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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재취업 기회, 2026 서울 중장년 채용박람회 열린다

40대가 넘어가면서 이직이나 재취업을 알아보다 보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경력이 있어도 나이가 걸리고, 새로운 분야로 옮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이런 중장년층이라면 이번 2026 서울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한번 눈여겨볼 만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8월부터 9월까지 서울 5개 권역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단순히 채용정보만 제공하는 행사가 아니라 기업 상담과 현장 면접, 취업컨설팅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입니다.

2026 서울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진행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행사입니다.

주요 참여 대상은 40~64세 중장년층입니다.​

2026년에는 서울 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열리고, 전체적으로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현재 가장 가까운 행사는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입니다.

행사일: 2026년 8월 26일 수요일

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교통: 지하철 7호선 자양역 1번 출구 인근

참가비: 무료​

동부권역은 별도의 행사 홈페이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이 참여할까?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동부권역에는 약 2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주요 기업에는 세스코, 신한라이프케어, 케어닥,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있습니다.



채용 분야 역시 한 가지 직종에 집중돼 있지 않습니다.

서비스, 돌봄, 유통, 운송, 보건의료 분야를 비롯해 물류 현장관리 같은 직무도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참가기업이나 채용내용은 행사 전까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 방문을 생각하고 있다면 행사 직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모집직종과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취업상담만 받고 돌아오는 행사는 아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상담하고 현장 면접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에 1:1 취업컨설팅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도 함께 운영됩니다.



따라서 실제 취업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그냥 구경하러 가기보다는 이력서를 몇 부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이 공개되면 미리 회사와 모집직무를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 가운데 어떤 부분을 강조할 것인지 생각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류 취업을 생각한다면 '지게차 체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개인적으로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에 들어온 것이 지게차 직무체험입니다.

중장년층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물류 분야의 직무를 알아보고, 지게차 관련 취업 전망과 자격 취득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40~50대에 사무직이나 다른 직종에서 생산·물류 현장으로 직업을 바꾸려는 사람에게는 꽤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지게차 한번 타보는 행사'라기보다 물류 분야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해당 직종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로 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AI 관련 일자리도 소개한다

중장년 채용박람회라고 해서 전통적인 직종만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동부권역에서는 AI 관련 직무특강도 마련됩니다.

AI 기술이 실제 산업과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중장년층이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경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분야로 이동하려는 40~60대에게는 이런 프로그램도 한번 들어볼 만하겠습니다.



취업을 오랫동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런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컨설팅뿐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관련 프로그램 등도 마련됩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행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서울 5개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

이번 박람회는 동부 한 곳에서 끝나는 행사가 아닙니다.



8월 26일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서부·남부·북부·중부권역에서 차례로 개최됩니다.

특히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부권역에는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방식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 권역마다 참가기업 수와 모집직종이 다르기 때문에 동부권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끝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열리는 다른 권역의 참가기업도 계속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40대도 참여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라는 이름 때문에 '50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곳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번 권역별 채용박람회의 공식 참여 대상은 40~64세 중장년입니다.



따라서 40대 직장인 가운데 이직을 생각하고 있거나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전 이렇게 준비해보자

박람회를 실제 취업 기회로 활용하려면 몇 가지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째, 이력서를 준비합니다.​

관심기업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참가기업을 미리 확인합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처음 기업을 알아보기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직종과 근무조건 등을 살펴본 후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셋째, 원하는 직종을 미리 정해봅니다.​

생산·물류, 유통, 시설관리, 돌봄, 서비스 등 자신이 현실적으로 지원할 분야를 두세 가지 정도 정해두면 상담받기도 편합니다.

넷째, 사전신청과 부대행사 예약 여부를 확인합니다.​

행사 자체는 무료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이나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 재취업, 직접 기업을 만나보는 것도 방법이다

40대 후반이나 50대가 되면 온라인 채용사이트에서 이력서를 계속 넣는 것만으로는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런 중장년 전문 채용행사를 활용해 직접 기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뿐 아니라 취업상담, 직무체험, AI 관련 직무 탐색까지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생산이나 물류처럼 현장직으로 방향을 바꾸려는 사람, 기존 경력을 활용해 다시 취업하려는 사람 모두 한 번쯤 살펴볼 만한 행사입니다.

다만 참가기업과 세부 채용직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하기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참가기업과 모집조건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공식 웹사이트

서울시50플러스 일자리몽땅

https://www.50plus.or.kr/

2026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 공식 안내

https://www.50plus.or.kr/life/detail.do?id=75549359

2026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https://50plus.job-fair.kr/



※ 본 내용은 2026년 8월 19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행사 일정과 참가기업, 모집직종 등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의 최신 공고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